2013년 4월 21일 일요일

운하플라자에서 오월인형

안녕하세요.
길거리에 눈이 안 보이게 다 녹은 오타루에 있어서 완전히 봄이 온 것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봄을 마중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날까지 집에서 '오월인형'을 장식합니다.


원래는 나쁜일이 일어나기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5월5일에 재앙에서 아이들을 지키기위해 장식했습니다. 투구와 갑옷, 칼과 궁시 등은 몸을 지킨다는 뜻이며 또 영웅호걸 인형은 액막이를 구현한 것입니다. 오월인형은 남자가 무사히 성장하기 위한 '수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월인형을 장식하여 자식의 탄생을 축하하며 '훌륭한 사람이 돼라' '건강하게 잘 커라'라는 소원도 담았습니다.

운하플라자에서도 작은 거지만 '오원인형'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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