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0일 화요일

우시오풍령이 300개 다 팔렸습니다!!

안녕하세요
7월1일부터 팔기 시작된 우시오풍령이 오늘 8월30일로 한정 300개가 다 팔렸습니다.
약 2달 걸려서 팔더니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홋카이도가 내년보다 덥지 않아서 그런가요?ㅋ
어쨌든 다 팔려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홋카이도는 여름이 짧기 때문에 빨리 팔아야 하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서...
원래 7월말에 열린 우시오축제 때에 다 팔린 것이 당연하지만 올해는 냉하(冷夏)?였기 때문에 팔리기가 늦은 것같습니다.

근데 다 팔라서 풍령이 걸렸던 설비를 다 해체가 되고 좀 아쉬운 느낌도 들자 다 팔라서 석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체가 되면 될수록 아쉬움이가 더 북받치더라


시작
없어지고 있습니다.











after



Before


역시 없어지면 섭섭하네요...
내년에 또 봐요~~
 
 
 
 
 
 
 
 

2011년 8월 29일 월요일

오타루를 대표하는 음식은? 바로 안카케야키소바(あんかけ焼きそば)!

안녕하세요
오타루를 대표하는 음식이라면 뭐가 생각날까요?
이런 질문하면 바로 초밥!이라고 답하는 분이 많습니다.
사실은 초밥을 오타루의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최근들어 오타루에서 큰 인기를 끈 음식이 바로 「안카케야키소바(あんかけやきそば)」입니다.


 


안카케야키소바란?

안카케야키소바는 야키소바(焼そば)의 면(삶은 국수)에다가 탕수육소스 처럼 걸쭉한 소스를 뿌린 음식입니다.
맛은 간장맛과 소금맛이 있으며 재료로 새우나 콩나물 양파 목이버섯을 씁니다.

오타루의 뉴 페이스 안카케야키소바를 먹어 보세요~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오타루운하의 역사 입문편

안녕하세요
오늘으 운하의 역사에 대한 설명드립니다.
오타루운하는 1914년에 건설공사가 시작되서 1923년에 완성했습니다.
1966년에 운하를 매립해서 도로로 만든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1972년에 유호로(有幌)지구의 석조창고를 파괴하기 시작하자 「운하를 지키자!」라는 운동이 전개되고 매스미디어가 뉴스에서 수십년 동안 계속해서 보도하더니 유명해졌습니다.
결국 원래 있던 운하의 길이(1,144미터)중의 674미터를 매립하기로 하고 1983년11월에 매립공사를 시작해서 1986년4월에 현재 보여드리는 운하가 완성했습니다.

이런 역사를 겪어서 운하는 만들어졌습니다.
운하를 보는김에 역사도 같이 공부합시다~~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오타루라고하면 뭐가 떠올까요?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오타루를 생각할 때 뭐가 떠올까요?
홋카이도신문에서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하는 기사 내용입니다.

오타루브랜드라고 하면 「키타이치가라스(유리공예품가게)」「유리」「루타오(과자가게)」가 세 기둥.
오타루상공회의소(小樽商工会議所)가 6월중순에 삿포로시내에서 열린 물산전에 오신 분들에게 조사한 결과 관광객이 생각하는  오타루에 대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오타루의 매력에 관한 질문에서는 「초밥」 「생선」 「카마보코(어묵)」등 음식물을 드는 분이 80%로 압도적인 인기였다.
생략
홋카이도상공회의소연합회(北海道商工会議所連合会)주최로 6월10일부터 12일의 삼일동안 삿포로에키마에도리지하보행공간(札幌駅前通地下歩行空間)에서 열린 「홋카이도우마이모노마쯔리(北海道うまいもの祭り)」의 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지정한 용지에 기입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거행했다.
회답자939명중에 여자가 71%,삿포로시민이 75%였다.
「오타루브랜드라고 하면」이라는 물음의 결과 1위「키타이치가라스(유리공예품 가게)」가 187명(20%), 2위「유리공예」175명(19%), 3위「양과자의 루타오(과자가게)」172%(18%)가 되서 유리의 동네라는 인상이 큰다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생락
 오타루의 매력에 대해서 구체적인 상품이나 장르를 물어보면 「초밥」105명,「생선」99명,「유리」88명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여러분께서 오타루에 대한 이미지는 뭘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오타루 총합박물관(철도박물관)에 갔어요


박물관 정면

 오타루시는 홋카이도에서 처음으로 설도를 깐 도시입니다.
호로나이(幌内)에서 캔 석탄을 철도로 오타루까지 옮기고 오타루에서 키타마에부네(北前船)라는 배로 본주(本州)까지 옮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타루에 철도박물관이 있습니다.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바로 정면에 시즈카호가 나옵니다.

시즈카호 안

이 증기기관차는 1884년에 미국에서 만들어지고 1885년부터 홋카이고를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키차 안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시즈카호
그 때 1등급 객차라서 쓰더니 쓴 유리나 나무가 너무 비싸 보입니다.







다리를 만드는 모양
 
선로를 까는 모양



이러한 미니츄어를 보면서 어떻게 철도를 만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엣날 오타루

 밖에 나가면 엣날에 썼던 기차가 그대로 전시합니다.
안까지 볼 수 있고 그 때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00미터를 달리는 증기기관차도 탈 수 있어서 너무 재밌는 곳입니다.
꼭 가세요~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러브레터 촬영지 NO.3~구 일본우선 오타루지점(旧日本郵船小樽支店)~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러브레터의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구 일본우선 오타루지점」

 (旧日本郵船小樽支店)

 

  여기는 아시다시피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이고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일하는 도서관으로서  촬영되었습니다.
  실체로는 여기가 도서관이 아니라 일본우선(日本郵船)이라는 선박 회사가 소유하였던 건물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역사~
 공부대학교(현재:동경대학교공학부)를 졸업한 사타치시치지로(佐立七次郎)라는 사람이 설계하였습니다.
 
1층
 1904년(메이지시대)에 공사하기 시작해서 1906년에 완성되고 규식은 근세유럽부흥양식이 된 석조2층건축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공사비용은 그 때 돈으로 무려 6만엔이였습니다.
 그 때(메이지시대) 1엔이 지금 돈으로 2만엔 정도의 가치가 있으니 지금 돈으로 20000×60000=12억엔이 되고 원으로 환전하면 120000000×14.13(환률)=16,956,385,280원이 된다니 얼마나 돈 든 건물인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접수처


2층 회의실


 1955년에 오타루시가 일본우선(日本郵船)한테 건물을 물려받고 1956년부터는 박물관으로서 이용해왔습니다.
1969년3월에는 메이지시대후기를 대표한 석조건축물로서 일본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오껭끼데스까~?

2011년 8월 1일 월요일

우시오축제가 폐막했습니다.

어제 우시오축제 마지막날...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2500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
역시 여름에 맥주 마시면서 보는 불꽃놀이가 최고네요 ㅋㅋ

오타루에서 불꽃놀이축제가 이제 5번 남았습니다.

8월3,4일 제12회아사리가와 불꽃놀이축제(第12回朝里川花火大会)
3일은 전야제로서 500발, 4일에는 「흩어지는 불꽃」으로서 1500발 쏘아 올립니다.
이틀 다 밤 8시45분부터
회장 아사리가와공원

8월6일 베이(bay)여름불꽃놀이축제(ベイ夏花火大会)
8시부터
회장 윙베이오타루

8월7일 오타루맥주제이바코양조소축제(小樽ビール銭函醸造所祭り)
8시부터
오타루맥주양조소(제니바코)

8월14일 타카시마납량대불꽃놀이(高島納涼大花火大会)
밤8시부터 1시간 정도합니다. 3400발
회장 타카시마 어항(高島漁港)

9월3일 오타루츄크츠불꽃놀이(小樽祝津花火大会)
밤7시부터
회장 오타루수족관 주차장

가장 큰 불꽃놀이축제가 8월14일 타카시마납량대불꽃놀이가 있고 축제자체는 우시오축제가 더 크지만 불꽃놀이 규모는 이 축제가 더 큽니다.
이번 우시오축제 불꽃놀이를 못봤는 분들은 타카시마납량대불꽃놀이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