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 ~끝~

안녕하세요.
11월11일부터 시작된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가
12월25일로 막을 내렸습니다.

12월22일, 23일, 24일엔 '이노리보시'라는 LED라이트를 운하에 띄우는 행사 땐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오타루로 찾아오셨습니다.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는 내년엔 다른 행사로 
다시 태어날겁니다.
마니마니 기대해주세요~.

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⑥~실랙트 숍~

안녕하세요.
11월11일부터 시작된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 폐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오르골을 소개합니다.

선물로 사가시는 분이 아주 많습니다. 저렴한 것은 2000엔부터 있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동요부터 클래식, J-pop, K-pop까지 다양합니다.

보석함 오르골과 유리로 장식된 오르골

지금은 크리스마스 계절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노래가 잘 팔립니다. 
오르골 모양도 다양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오르골의 음색을 즐기십시오.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기간한정 오타루맥주 "돈켈 복"

안녕하세요.
드디어 12월부터 새로운 기간한정 흑맥주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돈켈 복"이며 별명이 "마시는 빵"입니다.

"마시는 빵" 알콜도수 8.5%인 진한 맥주

 시찰여행으로 독일에 간 오타루맥주 양조책임자인 요하네스 브라운 일행은 1995년1월28일 독일 중앙부 헷센지방에 있는 수도원에 있었다. 이 수도원에는 1700년대부터 복맥주를 계속 만들고 있는 양조소가 있었다.
 옛부터 이스터(부활절) 전40일간의 단식기간은 마시는 거만 입에 댈 수 있는 수도승들에 있어서 복맥주는 귀중한 에너지원이였다. 숙성기간 4개월이상, 원료를 보통보다 1.5% 사용하여 알콜도수 8.5%와 진한 진액은 바로 "마시는 빵"이라는 이름에 어울립니다.
 극상의 복맥주에 감동 받은 일행과 "일본에 진짜 맥주를 넓히는 결의"한 일행에 감격한 수도원 양조소의 마이스터는 바로 의기상투했다. 그리고 오타루맥주 양조소를 개업할 날에는 꼭 초대한다. 다시 보자는 약속을 해서 일행은 독일을 떠났다.
 1995년7월15일 오타루맥주 개업 전날. 오타루맥주 양조소에 독일에서 수고원 양조소 마이스터의 장남께서 260년 문외불출이였던 복맥주의 레시피를 가지고 오셨다.
 
 
 "특별할 때 특별한 맥주를"
 복맥주는 16세기 후반부터 왕실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맥주로서 즐겨 마셔왔습니다. 현재에는 크리스마스와 신년의 식탁에 금상첨화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타루맥주 삿포로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500엔으로 팔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⑤ 오타루 이미지 글라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 실렉트 숍에 나오는 가게 중 하나인 이미지글라스를 소개합니다.

여긴 손수 그린 유리그림을 판매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작가님이 직접 만든 것이라서 기계로 마드는 것과 달리 아주 느낌이 납니다.


그림은 액자 속에 들어있으니 벽에 걸어도 되고 뒤 스탠드로 서도 됩니다.

겨울의 오타루운하

이거야 바로 오타루의 백미입니다. 사진과 또 다른 따뜻한 느낌이 나네요.

굴뚝과 산타아저씨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그림도 있습니다.
굴뚝을 통해 집으로 들어가는 산타아저씨.
결코 도둑놈이 아닙니다.
착한 아저씨입니다.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④~스튜디오 J-45~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리공방을 소개합니다.

스튜디오 J-45

 
 이 가게는 오타루의 아사히가와 온천지구에 자리하는 유리공방입니다. 오타루에 있는 유리공방은 대부분 시내중심부에 위치하는 것은 흔하지만 이 공방은 오타루역에서 차로 25분정도 떨어지는 곳에 자리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으로 온 사람들이 가기가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기서 만들어낸 작품을 사고 싶으신분 걱정마십시오. 저희 운하플라자에서 팔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 중 특히 인기상품은...


눈사람 1,890엔  LED라이트1,050엔
오타루의 겨울과 잘 어울리는 눈사람
LED라이트입니다.
LED라이트 위에 눈사람을 놓으면 밑에서 나오는 빛으로 아주 환상적인 눈사람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물방울 휴대폰줄 1,575엔

유리로 된 "물방울 휴대폰줄"도 잘 팔립니다.

물방울 스마트폰 잭 1,575엔

요새는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물방울 스마트폰 잭"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리로 만든 스마트폰 잭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의 눈을 끄는 것 같습니다.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③~오타루 운갓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렉트 숍에서 파는 상품 중 인기를 끌고 있는 "운갓파" 상품을 소개합니다.

모두의 친구 운갓파


운갓파라는 오타루의 인쇄회사인 지장당(紙匠堂)에서 만들어진 캘릭터입니다.
운갓파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은
오타루 운갓파란?을 보십시오.

이번 실렉트 숍에서는...


운갓파 마스코트 1000엔(운갓파 인형)


크리스마스한정 세트 1,200엔 (볼펜, 노트, 휴대폰고리)


머그컵과 손수건 세트 1,300엔
 
 
오타루의 귀요미 운가파 귀엽지요?

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유리를 만들어온지 112년. "아사하라유리 제조소"

안녕하세요.
창업한지 112년을 넘는 유리공방 "아사하라유리제조소"를 소개합니다.

오타루와 유리의 이야기

 오타루에 있어서 유리역사는 '석유램프'와 '우키다마'가 시작입니다. 메이지시대 중기(1890년경) 홋카이도 개척의 현관과 국제무역 거점으로서 발전해왔지만 홋카이도는 전기 보급이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으니 유리로 만든 석유램프가 각 가정에서 필수품이였답니다. 또 오타루는 어업이 번성하여 특히 메이지시대부터 다이쇼시대에 걸쳐 청어업의 전성기며 그 때 어구(漁具)로서 유리제 "우키다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오타루에서는 실용적인 석유램프와 우키다마를 제조하는 것을 중심으로한 유리공업이 번성하였습니다.
 오타루의 이미지로서 유리공예가 정착한 것은 그때까지 실용품이였던 유리제품을 다시 살펴 디자인에 고집하며 포근함과 따뜻함이 있는 유리를 만들었을 때부터입니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수유가 줄어든 유리제품이 유리작가가 색과 디자인을 화려한 꽃병, 글라스, 커피컵 등으로 다시 태어나 오타루의 문화로 성장하였습니다.

우키다마
 이렇게 역사가 깊은 오타루 유리 중에서도 112년의 전통을 지니는 "아사하라유리 제조소"의 작품이 운하플라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키다마란? 

 어업시 그물 친 위치에 띄우는 큰 구슬공예로 된 목표물을 가르키는 말. 현재엔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②~실렉트 숍~

안녕하세요.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가 시작된지 약 1주일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운하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실렉트 숍을 소개합니다.

실렉트 숍이란?
오타루의 유명한 선물가게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운하플라자에 모아
주로 유리제품, 오르골, 캔들, 기름종이, 등 오타루의 명물로 손꼽는 것을 다 모았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게마다 상품을 한 테이블씩 나누어서 팔기 때문에 어떤 가게서 파는 상품인지 알기가 쉽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으면 직접 가면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실렉트 숍 중 오타루 관광지에서 떨어지는 곳에 자리하는 가게가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안가서 편하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신 손님도 계셨습니다.




영업시간
 
11월11일~12월18일월,화,수,목요일은 9:00~19:00
                                        금,토,일요일은 9:00~20:00
12월19일~ 12월25일    매일 9:00~20:00

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 ①

아직 눈도 내리지 않지만, 오타루에 긴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

기간:11월11일~12월25일

시작된지 8년이 지난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가 아쉽지만 올해로 그 막을 내립니다.
내년엔 다른 행사로서 다시 태어날겁니다.

그럼 "오타루 롱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1.Christmas Story 겨울의 유성
기간:12월22일(토)~12월24일(월)
운하에 LED라이트를 띄워 수면에 환상적인 별하늘을 연출합니다.
이미지
2.메시지 트리 기간:11월11일(일)~12월25일(화)

높이 4미터의 트리
작은 트리에 메시지를 쓰고 약 높이 4미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올려놓습니다. 원래는 쓴 메시지를 이듬해에 전시하고 있었는데 올해로 "롱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때문에 올해 쓴 메시지를 전시하는지 안하는지 아직 미정입니다.

작은 트리



작은 트리는 운하플라자에서 500엔으로 팔고 있습니다. 색깔은 분홍색, 파란색, 황색 3가지가 있습니다. 애인과의 추억을 담기 위해 하나 사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3.우키다마 트리 기간:11월11일(일)~12월25일(화)

우키다마 트리
우키다마 약 300개를 전식된 트리에서 나온 환상적인 빛으로 마음도 포근해집니다.
※우키다마란 큰 유리구슬을 일으킨 말입니다.※
 
 
4.글라스아트 전시회 기간:11월11일(일)~12월25일(화)

 
유리의 도시인 오타루를 대표하는 11개의 유리공방에서 만든 멋진 작품을 오타루역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5.실렉트 숍 기간:11월11일(일)~12월25일(화)
 
 
 










 




 유리, 오르골, 캔들 등 오타루를 대표하는 수많은 선물품을 운하플라자에 모았습니다. 가게마다 파는 상품을 다르기 때문에 보기만해도 신나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축물' 제18호 현 오타루 운하터미널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적인 건축물을 버스터미널과 오르골판매점,
과자판매점으로 이용한 곳을 소개합니다.

 
제18호: 구 미츠비시은행 오타루지점
건축년도:1922년  구조:철근 콘크리트조
 옛 홋카이도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린 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축 당초는 외벽에 벽돌색의 타일이 붙여졌습니다만, 1937년에 현재의 색조로 변경되었습니다. 1층 정면에는 그리스/로마 건축 양식을 나타내듯 6개의 반원 기둥이 이어져 있어, 이 건축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이메이로
아마토
쿠와타야
  과자판매점은 1929년에 창업된 마론코론이라는 쿠키와 크림젠자이로 유명한 '아마토' 와 판쥬로 유명한 '쿠와타야'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타루의 2대 오르골전문점 중 하나인 '카이메이로'의 지점도 들어있습니다.
'판쥬' 안에 팥이나 크림, 초콜릿이 들어있어 맛종류가 많습니다.
크림젠자이(일본식 팥죽 위에 스프트아이스클림을 얹은 것을 일으키는 말)

 여기는 차를 한잔하면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이며 더운 여름엔 더위를, 추운 겨울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축물' 제7호 현 다이쇼유리 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적인 건축물을 이용한 유리점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오타루 2대 유리점 중 하나로 꼽는 정도로 유명합니다. 


제7호 구 나토리 다카사부로 상점

건축년도:1906년  구조:목골 석조
 야마나시현 출신의 동철 철물상이었던 나토리 다카사부로가 1904년 이나호쵸 대화재 후에 세운 점포로서, 뒷편으로는 주택과 창고가 뒤를 잇고 있었습니다. 모통이에 세워져, 서쪽과 남쪽으로 트인 형태로 방화를 위한 역할의 방화벽을 마련했습니다. 외벽에는 삿포로 연석이 사용되어 있고, 상부 벽체를 철기둥으로 지탱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타루의 메이지 후기의 대표적인 상가 건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타루역에서 도보 15분.
영업시간 9:00~19:00
  세워진 지 100년을 넘었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면 마루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납니다. 마루가 빠질까봐 걱정될 정도로 큰소리가 나니 이 것도 깊은 역사의 증거가 아닐까싶습니다.


 본점은 주로 컵류를 취급하며 그냥 컵은 물론이고 맥주잔과 소주잔, 와인글라스 등 컵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많으니 마음에 든 컵을 고르는 재미도 납니다.


여기는 본점이지만 오타루엔 9개 다이쇼유리의 지점이 있으며 가게마다 취급하는 상품이 다릅니다. 본점 뒤에도 지점이 4개 늘어서있으며 나머지 5개의 지점도 본점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떨어지는 곳에 자리합니다.



大きな地図で見る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축물' 제15호 현 vivre sa vie+mi-yyu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된 건물을 잡화점으로 이용하는 가게를 소개합니다.

제15호: 구 하야카와 지점
건축년도:1905년  구조:목골 석조
 하야카와 지점은 니가타 출신인 카와마타 켄이치로우가 차, 종이, 문구를 장사하는 하야카와 상점으로부터 분점을 물려 받아 현재의 장소에 개설한 것이 시작이며 후에 카와마타 상점이라 가게명을 변경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04년 이나호쵸의 대화재로 전소했기 때문에 재건한 것으로 두꺼운 흙칠의 방화호와 방화벽등 방화에 대한 배려를 엿볼 수 있습니다.방화벽에는 아침해, 학, 거북이 등의 조각이 이루어져 섬세한 일본식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vivre sa vie+mi-yyu(비브래 사 뷔 플러스 미유)라는 잡화점으로 이용하며 수많은 잡화를 팔고 있습니다.


우다츠의 이야기

 '우다츠'는 방화벽을 일으키는 일본말입니다. 오타루는 옛날부터 화재가 많았기 때문에 곳곳에 우다츠(방화벽)를 볼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길하는 거라는 '아침 해' '학' '거북이'가 그려져있습니다.



           오타루역에서 도보10분. 영업시간 11:00~18:00
           정휴일:월요일,셋째 화요일(즉 공휴일 때는 영업.)
                 오타루역에서 가는 법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축물' 제17호 현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된 건물을 이용한 오르골숍을 소개합니다.
오타루로 오는 사람이 반드시 꼭 간다는 오타루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오타루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께서 보시면 딱 알겁니다.


제17호: 구 쿄세이(주)
건축년도:1912년  구조:목골 벽돌조
 1891년 창업된 쿄세이는 홋카이도 유수한 정미소, 미곡상이었습니다. 멜헨 교차로, 과거 한 때의 아리호로 창고군 입구에 해당하는 모통이에 위치합니다. 석조가 많은 오타루에서는 보기 드문 벽돌조의 건축으로, 내부에는 목골 구조를 짜넣었습니다. 벽에는 갈색의 벽돌, 아치형 창의 키스톤(요석(要石))과 창문과 문 부분, 모통이에 쌓은 코너돌 등이 특징입니다. 가구 점포를 거쳐, 현재는 오르골 전문점으로 재이용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긴 오타루에서 제일 유명한 오르골 전문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에는 오타루의 거리에 어울리는 유리제품의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하여 25000점 이상의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안에는 램프 빛과 부드러운 오르골 음색으로
꿈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르골 종류가 많아서 다 소개할 수는 없습니다만, 가끔에 특이한 오르골도 보입니다(오른쪽 사진). 오타루를 대표하는 초밥과 오르골의 융합. 초밥오르골은 어떠십니까?
물론 특이한것 뿐만아니라 아주 오르골답게 생긴 것도 팝니다(왠쪽 사진). 보석함으로서도 이용하실 수 있으니 여성분한테 인기가 많은거같네요.

오타루역에서 도보20분이며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7분.
영업시간: 9:00~18:00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축물' 제6호 현 양식레스토랑 오타루바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은행으로서 이용하였던 건물을 양식레스토랑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게를 소개하겠습니다.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축물
지정번호 제6호
지정연월일 1985년7월23일

제6호:  구 홋카이도은행 본점

건축년도:1912년 구조:석조
  설계는 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있는 일본은행 구 오타루지점(오타루시지정 유형문화재)을 설계하기에 관여한 '' 나가노 우헤이지"로, 그 하청을 받은 사람은 현지의 "가토츄고로"였습니다. 은행건축의 독특한 중후함을 지니며 현관과 창문 주위에 돌이 배치된 디자인, 코너 부분과 창문 간격의 변화 등에 특징이 있습니다. 외관의 정면은 거의 창건시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안에는 양식레스토랑'오타루바인'과 와인판매점, 홋카이도중앙버스 본사가 들어있습니다. 오타루바인에서는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그라탱을 비롯한 양식과 다양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가게안에는 오래된 건축물처럼 분위기 좋고, 맛도 분위기에 못지않게 좋습니다.


저는 바인세트(1680엔)를 주문하였습니다.


식전주~오타루산 와인~
・식전주(와인) 및 포도주수

・샐러드

・빵 및 밥

・스태이크

・식후의 커피 및 홍차



스태이크와 밥













가격은 1680엔이 때문에 좀 비싸긴 하지만 가격만큼 맛있었습니다.
홋카이도여행에서 해산물에 질리시면 양식을 드셔보십시오.

오타루역에서 도보1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