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기간한정 오타루맥주 "돈켈 복"

안녕하세요.
드디어 12월부터 새로운 기간한정 흑맥주가 나왔습니다.
이름은 "돈켈 복"이며 별명이 "마시는 빵"입니다.

"마시는 빵" 알콜도수 8.5%인 진한 맥주

 시찰여행으로 독일에 간 오타루맥주 양조책임자인 요하네스 브라운 일행은 1995년1월28일 독일 중앙부 헷센지방에 있는 수도원에 있었다. 이 수도원에는 1700년대부터 복맥주를 계속 만들고 있는 양조소가 있었다.
 옛부터 이스터(부활절) 전40일간의 단식기간은 마시는 거만 입에 댈 수 있는 수도승들에 있어서 복맥주는 귀중한 에너지원이였다. 숙성기간 4개월이상, 원료를 보통보다 1.5% 사용하여 알콜도수 8.5%와 진한 진액은 바로 "마시는 빵"이라는 이름에 어울립니다.
 극상의 복맥주에 감동 받은 일행과 "일본에 진짜 맥주를 넓히는 결의"한 일행에 감격한 수도원 양조소의 마이스터는 바로 의기상투했다. 그리고 오타루맥주 양조소를 개업할 날에는 꼭 초대한다. 다시 보자는 약속을 해서 일행은 독일을 떠났다.
 1995년7월15일 오타루맥주 개업 전날. 오타루맥주 양조소에 독일에서 수고원 양조소 마이스터의 장남께서 260년 문외불출이였던 복맥주의 레시피를 가지고 오셨다.
 
 
 "특별할 때 특별한 맥주를"
 복맥주는 16세기 후반부터 왕실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맥주로서 즐겨 마셔왔습니다. 현재에는 크리스마스와 신년의 식탁에 금상첨화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타루맥주 삿포로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500엔으로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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