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라고 하면 유리가 유명한다는걸 아시는분도 많을텐데요,
오타루에는 큰 유리공방도 있지만, 작고 귀여운 유리 공방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운하플라자에서 제일 가까운 ゆず工房 (유자공방)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운하플라자이고요^^
가게 앞에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그려져 있는 간판에는 얼굴을 끼워서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자, 가게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오타루의 겨울 계절 안에 유자 색깔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가게를 만들고 싶었어요."
가게 명함에 이렇게 적혀 있는대로 따뜻하고 귀엽고, 달콤한 느낌이 듭니다^^
유자공방에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유리 잡화가 많이 늘어서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특히 고양이)모양인 식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눈이 갔어요!!
유자공방에서 제일 인기 많은 상품은 유자 모양 액세서리나 유리제품이랍니다^^
여기에는 유리모양 목거리, 귀걸이, 컵, 그릇 등등 정말 귀엽고 다양한 잡화가 있어서 깜짝 놀라실꺼에요!
유리공방에서는 제작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톤보다마(とんぼ玉/유리로 된 구슬)는 5~10분정도로 만들 수 있어요!
톤보다마는 만들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색깔 유리봉을 고르고, 스태프분들이 가르쳐주시는대로 하시면 돼요!
손재주가 없는 저도 이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ㅎㅎ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오타루에 오신 기념으로 하나 만들어보시는게 어떻습니까??
유자공방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10분
운하플라자에서 도보 약 1분
작고 귀여운 잡화점입니다^^
홈페이지에선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오타루에 오실 분들은, 꼭 놀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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