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래된 건물을 이용한 오르골숍을 소개합니다.
오타루로 오는 사람이 반드시 꼭 간다는 오타루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오타루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께서 보시면 딱 알겁니다.
제17호: 구 쿄세이(주)
건축년도:1912년 구조:목골 벽돌조
1891년 창업된 쿄세이는 홋카이도 유수한 정미소, 미곡상이었습니다. 멜헨 교차로, 과거 한 때의 아리호로 창고군 입구에 해당하는 모통이에 위치합니다. 석조가 많은 오타루에서는 보기 드문 벽돌조의 건축으로, 내부에는 목골 구조를 짜넣었습니다. 벽에는 갈색의 벽돌, 아치형 창의 키스톤(요석(要石))과 창문과 문 부분, 모통이에 쌓은 코너돌 등이 특징입니다. 가구 점포를 거쳐, 현재는 오르골 전문점으로 재이용되고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여긴 오타루에서 제일 유명한 오르골 전문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에는 오타루의 거리에 어울리는 유리제품의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하여 25000점 이상의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안에는 램프 빛과 부드러운 오르골 음색으로
꿈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타루역에서 도보20분이며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7분. 영업시간: 9:00~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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