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31일 일요일

우시오축제

온 7월29일에 드디어 우시오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동영상은 개막식의 상황입니다.


그저께 시작된 축제가 오늘 7월31일로써 폐막됩니다.
밤8시부터 불꽃놀이도 있으므로 많은 분들 오시길 바랍니다.
불꽃놀이 보러오십시오~~

내년에 뵈요~~

2011년 7월 29일 금요일

명견(名犬)분코(ぶん公)

안녕하세요~~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개 「분코」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분코」는 화재의 불탄 자리에서 울고 있는 가운데 소방대 아저씨들이 구조해고 소방서에서 금쪽 같이 키웠습니다.
  「분코」 는 항상 아저씨를 흉내 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바로 소방차에 뛰어올라서 현장에 도착하면 호스를 소방수에게 건네 주고나 엉클어진 호스를 풀거나 구경꾼을 정리했습니다.
  쇼와(昭和)시대 초반에 활약한 「분코」의 출동회수는 1000회나 넘어서 신문.・잡지나 라디어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아이들이나 많은 시민에게 사람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쇼와(昭和)13년2월3일에 24살로 돌아가셨습니다.
  개띠의 올해 분코의 공로을 가려서 방재의 중요함과 소방에 대해서 이해를 더 하기 위해 여기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분코 앞모습

분코 뒷모습
원래 분코는 옷을 안 입지만 축제기간만 옷을 입어서 찾아오는 분들 24시간 기다립니다.
한번 보러 오세요~~~^^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한국방송극이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한국에서 KBS,YTN방송극이 오타루를 취재하러 오셨습니다.

일본우선(日本郵船)을 배경으로 오타루시장님에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일본우선의 건물은 아시다시피 영화 「러브레터」 촬용지의 하나이고 일본나라가 지정한 중요문화재이기도 합니다.

근데 인터뷰내용은...
1.일본대지진으로 오타루에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2.지진때문에 줄어드는 관광객을 만회시키는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이런 내용입니다.
궁금한 대답은...




방송을 보세요~~~~~~

KBS에서 7월말에 방송하고 YTN에서는 취재한후 1주일 이내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두 방송 다 뉴스방송중에 나옵니다.
시장님의 인터뷰뿐만 아니라 오타루의 풍경이나 관광지도 나올테니까 방송을 보시고 오타루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재즈콘서트


어제부터 3일동안 아사쿠사바시에서 재즈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재즈좋아하는 분은 꼭꼭꼭 가세요~~^^

저도 짬깐 봤는데 좀 신났고 노래도 잘하고 더 보고 싶은데 일해야해서 그만...><
낼까지 하니까 가보세요~~~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관광객 못들어가요 ㅋㅋ

2011년 7월 10일 일요일

관광안내소(아사쿠사바시)

こんにちわーー
오타루에 관광안내소가 3개 있고 하나가 운하플라자, 더 하나가 오타루역, 마지막 하나가 여기 아사쿠사바시 관광안내소입니다.


아사쿠사바시 관광안내소
좀 소옥 같은 이 집...ㅋ

하지만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중국,미구,러시아 등등... 하루에 50명 정도 오시고 이 안내소 앞에 벌어진 광장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되게 많은데 왜 그럴까요?
그 것은  티비나 팸플릿 포스터의 사진을 찍을 때 거의 여기서 찍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안내소 옆에 물 마시는 곳도 있고 흐른 물이 수돗물이라서 마셔도 됩니다. 오타루는 물이 깨끗한 곳으로 유명하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물 마시는 곳




오늘 25도

온도계도 있는데 왜 그런지 이 온도계를 찍는 사람도 가끔에 있더니 너무 신기해요...
드문 것인가요? ㅋ

오타루에 오실 때 들러오세요!!
여기서 사진 찍고 가십시오~~~

2011년 7월 9일 토요일

홋카이도신문(北海道新聞)에 실렸어요

안녕하세요
홋카이도신문
제목대로 제가 홋카이도신문(北海道新聞)오타루판의 풍령기사에 실렸습니다.
이 사진대로 풍령을 둘면서...
되게 쪽팔리지만 왠지 자랑스로운 기분 ㅋㅋ

기사내용은
 제45회 오타루우시오축제(おたる潮まつり)실행위원회는 공식상품의 우시오풍령을 운하플라자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유리공방「ADVANCE클럽」의 야마모토(山本)씨 작품이 뽑혔습니다. 시원한 음색과 유리의 투명감(透明感)이 축제에 금상첨화가 됩니다.
 우시오풍령의 판매는 올해로 6번째이다. 올해는 오타루시내 5개의 공방이 8작품을 응모해서 오타루시만과 관광객들의 인기투표한 결과 5월중순에 야마모토(山本)씨 작품이 뽑혔다.
                                           중략 
 야미모토씨는 첫번째 참가로 작품이 뽑혀서 「둘다 없는 디자인을 하고 싶었다.  유리의 투명감(透明感)이나 겹치는 음색을 즐겨주세요.」라고 한다. 풍령은 1게 1500엔 한정300개.

이렇게 기사가 나왔습니다~~
오타루에 오시면 운하플라자에 보러 오시고 하나 사보세요~~ 더운 여름이가 좀 시원할거예요~~~.^^
저는 맨날 시원한 음색을 들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풍령판매

이렇게 많이 있으면 좀 시끄럽....다...ㅋ

 

2011년 7월 5일 화요일

통역하기 6월28일

6월28일에 한국에서 손님(한국여행사과 매스미디어분들)이 오셨습니다.

저는 오타루시장님의 인사를 통역했는데 이번 통역하기가 2번째라서 너무 긴장해가지고...ㅠㅠ
역시 통역은 어렵다고 합니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공부해야하겠어요><

이하는 시장님이 하셨던 인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타루시장 나카마쯔라고 합니다.
오타루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월에 발생된 지진으로 인하여 한국으로부터 받는 수많은 원조금이나 따뜻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통역중

 오늘 여러분께서는 홋카이도여행이 안전하는 것을 시찰하기 위해서 오타루까지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타루에게 한국은 정말 친근하게 느껴지는 나라입니다.
오타루시는 서울시 강서구랑 자매도시를 맺고 있습니다. 2월에 열린 오타루눈빛거리축제(유키아카리노미치)라는 축제에서 매년 50 정도의 한국스태프가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이랑 원전사고로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오타루시는 이런 피해가 없고 여기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640Km 떨어져 있어서 상관없이 여행을 즐길 있습니다.
 여러분께는 홋카이도가 안전하고 오타루시도 변함없이 찾아오시는 분들을 환영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찰여행이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잘 오셨습니다~~~
오타루는 안전한다!는 것을 하고 싶습고 실제로 오타루는 지진이랑 원전사고에 영향이 없고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많은 분들 찾아오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 7월 4일 월요일

오리온호가 왔어요~

오리온호Ⅱ
오늘 오타루에 오리온호라는 배가 왔습니다.
원래는 7월7일에 도착할 예정이였는데
빨리 도착했습니다...

이 배가 러시아에서 왔더니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서
왠지 신난네요 ㅋㅋ
저도 타고 러시아에 가고 싶은데~~~
근데 배가 도착하기때문에 안내소에 러시아사람이 와서
러시아어로 인사하고 싶은데 러시아말이 몰라서ㅠㅠ
아는 거라면... 스파시바(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배웠음)밖에 모르는데 쓸모없어서...

타서 나가고 싶다~~

안녕하세요가 러시아어로 뭘까요?
알려주세요~~~

자~~ 일해야지~~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탱큐베리 스파시바ㅋㅋ




2011년 7월 3일 일요일

배재대학생들 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ㅋㅋ

모레 삿포로대학교에 단기 연수로 오는 배재대학생 15명+교수님이 오타루에 관광하러 오셨습니다~~
 저는 여행코디네이터로서 가이드를 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배재대학교는 제가 유학했던 대학교라서 너무 친근하게 느끼고 아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그리워져서 바로 한국에 가고 싶어짔어요ㅠㅠ


구 일본우선 앞에서

 점심은 양고기(진기스칸)을 먹다가 북운하 쪽에 위치한 구 일본우선에 가봤는데 20분정도 걷기
때문에 다들 너무 힘들어 보여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구 일본우선은 영화「러브레터」의 촬영지로서 또는 중요문화재로서 유명한 곳입니다.
앞에 분수공원도 있어서 30분정도 쉽고 놀고했어요~~
그 다음은 사카이마치도리에 가서 오르골 유리공예 등 보고.., 여기서부터 자유시간으로 했습니다.(1시간반정도)

점심 먹을때 가게를 찾기 때문에 관광시간이 너무 짧아져서 아쉬지만 운하도 보고 오르골도 보고 오타루에서 중요한것은 거의 볼 수 있게 되서 다행입니다.

또 오타루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배재대학생이랑 교수님이랑 기념사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